건강21 피부 건강, 수분의 중요성 건성과 지성 많은 사람이 본인의 피부 유형을 건성과 지성 두 가지로 알고 있다. 피부 상태를 얘기할 때 가장 흔한 기준이 되는 것이 건성과 지성이지만, 이 두 가지만으로 피부 유형을 정확하게 말할 수 없다. 유분이 많더라도 수분이 적당하게 있으면 건강한 피부이며, 유분이 적당하더라도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 트러블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피지선 유분은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 성분이다. 그러나 너무 과한 것이 탈인데, 지성 피부를 가진 사람들의 최대 고민이 바로 얼굴을 번들번들하게 하는 유분이다. 피지가 분비되는 피지선 때문에 유분이 과다하게 분비된다. 호르몬 과다 분비, 스트레스 등의 원인으로 인해 피지선이 자극되면 피지선이 커져 유분이 다량으로 분비된다. 피지선은 주로 등, 두피, 얼굴.. 2023. 11. 22. 면역계 질환과 치료 과다 면역 질환 아토피 아토피 피부염이란 알레르기성 비염, 기관지 천식 등의 알레르기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나, 가족 중에 아토피 질환이 있는 소아에서 발생하여 성인에 이르기까지 재발하는 심한 가려움과 피부 병변의 분포를 특징으로 하는 만성 습진성 피부염이다. 외부에서 알레르기 원인이 피부로 들어오면 특정한 T림프구에서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사이토카인이라는 물질을 분비한다. 이에 따라 면역글로불린이 증가하고, 호산구가 증가하며 아토피 질환의 각종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천식, 비염, 결막염과 같은 질환은 아토피 피부염과 같은 기전을 통해 생기는 과다 면역 질환이다. 아토피는 전반적인 알레르기를 의미한다. 어느 부위에 가서 생기느냐에 따라 피부염이 될 수도 비염이 될 수도 있는 것이며 두 증상이 한꺼번에.. 2023. 11. 14. 면역 이상과 알레르기 면역 이상과 알레르기 우리 몸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의 몸에 해로운 물질 즉 항원의 유입이 감지되면 이를 제거하기 위해 항체를 만드는데, 이것을 항원항체반응이라고 한다. 알레르기는 생활하는 데 일반적으로 해롭지 않다고 여겨지는 물질이 특정 사람에게는 항원으로 인식되어 항원항체 반응이 나타나는 것을 의미한다. 다섯 가지의 면역항체 중에서 알레르기의 원인인 알레르겐이 체내에 들어올 경우 이것에 저항하기 위해 생성되는 것을 면역글로불린 E 항체라고 한다. 면역글로불린 E 항체는 면역세포의 하나인 비만세포에 부착된 후, 또다시 알레르겐이 들어올 때 이와 결합하여 비만세포를 붕괴시킨다. 이때 나오는 히스타민, 세로토닌, 헤파린 등이 바로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키게 된다. 이 중에서 알레르기 초기반응에 가장 중요한 .. 2023. 11. 11. 면역력과 대상포진 우리 몸을 지켜주는 면역력 면역력이 떨어지면 각종 질병에 쉽게 노출된다.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피곤하고 지치고 기력이 떨어진다면 면역력이 떨어졌다는 신호이다. 우리 몸에서는 하루에도 5,000개 이상의 암세포가 생겨나지만, 암에 걸리지는 않는다. 면역력이 암세포를 막아주기 때문이다. 면역력은 암세포뿐만 아니라 각종 세균과 곰팡이 등 체내의 유해 물질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대부분 많은 사람이 면역력과 컨디션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컨디션은 하루에도 몇 번씩 바뀔 수도 있고, 컨디션 저하는 과로나 스트레스 등을 극복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따라서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것이 곧바로 면역력 저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낮은 컨디션 상태가 너무 오랫동안 지속되고, 질환 등에 쉽게 걸린.. 2023. 11. 8. 이전 1 2 3 4 5 6 다음